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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산하 금성초, 도초고 ‘농어촌 참 좋은학교’ 선정

작성일 : 2023-12-11 16:4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전남교육청 산하 금성초, 도초고 농어촌 참 좋은학교선정

지역한계 극복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호평

[전남=차승현기자] 농어촌학교의 경쟁력을 보여준 담양 금성초, 신안 도초고가 교육부의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금성초와 섬 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신안 도초고가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학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초등학교 33개 학교, 중학교 7개 학교, 고등학교 3개 학교 등 총 43개 학교의 우수 사례가 접수돼 초등학교 10개 학교, 중학교 2개 학교, 고등학교 2개 학교 총 14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금성초는 특색교육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샛별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문화시설이나 사설 교육 기관이 전무한 전형적인 농촌마을 학교지만 자연환경․마을 전통문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력 있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해 왔다.

금성초는 △자전거 4대강 투어 △지역 연계 스포츠 승마 △수영 영법 교육 △SW 코딩 및 드론 교육 △마을학교 연계 생태교육 등 학교 특화 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나면서 농산어촌 유학생 3, 제한적 공동학구제로 찾아온 학생 10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섬 지역 최대 학급수를 자랑하는 도초고는 지리적 제약이 교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섬 특성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삶의 내공이 깊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슈를 분석·해결·공유하는 섬 커뮤니티 맵핑프로젝트는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모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안 뜀뛰기 강강술래 계승과 신안 천일염의 역사를 공동체 이야기로 풀어낸 노래 바다꽃 이야기등을 작곡했다.

또 인근 학교 및 지역과 연계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올해 1학기에 화학·국제 관계와 국제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등의 과목을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이와 함께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학교 공간 혁신 △생명․생태․생활의 삼생교육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교육 기반 조성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코워크 활성화등을 추진해 도서 지역의 불리한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섬 지역 최대 학급수인 9학급, 160명의 학생 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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