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19 13:20
작성자 : 차승현기자 (ednews2000@hanmail.net)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남교육청 서울 교육박람회장에 홍보부스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오는 5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교육 기업과 기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사가 열린 3일 동안 현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남교육청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글로컬 교육은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과 국가, 세계로 넓혀 공생하는 인재를 기르고자 전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는 정책’임을 설명했다. 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그 구체적인 모습을 현실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교육 기관과 기업체들은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보여주게 될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울 코엑스 교육박람회가 국내외 교육산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던 만큼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효과를 극대화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시대적 과제인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가져올 기회로 생각하고 프로그램별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람회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2030 작은학교 교실’을 통해 미래수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작은 학교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공모 준비 ‘박차’
유보통합·늘봄학교 등 교육부 교육개혁과제 연계 전략 마련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교육부 교육개혁 과제와 연계한 구체적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을 위해 △지역 기반 유보 통합 △통합형 늘봄학교 △이주배경 가정 학생 진로 연계 교육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개혁과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8~19일 1박 2일 동안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각 분야 장학사, 현장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가능한 교육개혁 과제의 구체적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종합 지원 정책이다. 전남만의 특화된 교육개혁과제 추진 전략을 통해 전남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지역 중심 ‘글로벌 교육센터’ 운영
이중언어‧한국어 교육 내실화 등 다문화 교육 정책 강화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육지원청 산하 외국어 체험센터를 ‘글로벌 교육센터’로 개편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이주배경 학생이 전체 학생 대비 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기존 영어 위주로 운영됐던 외국어 체험센터에 이중언어․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증가하는 이주배경(중도 입국)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 활동에 기본이 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 이들이 가진 언어 강점을 살린 이중언어 교육과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에는 나주, 해남, 함평, 진도 등 19개소 외국어 체험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이중언어교육 및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 지역 센터를 적극 활용해 이주배경 학생뿐 아니라 비 다문화 학생을 아울러 센터가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가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9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갖고 2024년 다문화교육 주요 방향과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지역 학교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 과장 및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다문화 교육 주요 업무 현황 △외국어 체험센터의 글로벌 교육센터 추진 계획 설명 △전남 19개소 외국어 체험센터 2023년 성과(운영) 및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은 이주배경 학생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글로벌 교육센터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남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이중언어, 글로벌 교육에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