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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교육지원청 4·3평화인권교육 발표회 개최

작성일 : 2021-06-09 10:02
작성자 : 김성곤기자 (ednews2000@hanmail.net)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4·3평화인권교육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평화·인권의 소중함과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닐 발표회는 서귀포시 초・중학교 교장(교감) 및 4・3 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됐다.

발표자로 나선 5개 학교에서는 올해 특색있고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무릉중은 2019년부터 시작한 왕개동산 4・3 위령비 주변 가꾸기의 일환으로 동백나무 심기 및 가꾸기 활동을 올해까지 지속하고 있다.

서귀중앙여중은 4・3 슬로건을 공모해 교문 앞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하여 4・3 바로 알리기 대회를 실시하는 등 4・3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했다.

또 동홍초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워크북을 제작하는 등 프로젝트학습으로 운영해 저학년에 필요한 4・3평화・인권교육의 사례를 잘 보여줬다.

의귀초는 4・3 이해교육 및 도보 중심 마을 주변 유적지 탐방을 하면서 마을, 학교, 4・3을 연결하여 4・3을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흥산초는 마을탐방, 4・3 슬로건 공모전, 추념 활동을 통해 사실로 다가가는 4・3, 공감으로 다가가는 4・3, 삶에서 표현하는 4・3의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2020년 만든 ‘동백이 되어 다시 만나리’는 올해 4・3추념식 개식 영상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용범 교육장은“4・3평화・인권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에 대해 감사하다”며 “4・3평화・인권교육 관련 자료와 활동 내용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유・확산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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